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등장인물 관계도 & 줄거리 완벽 정리 (함은정 1인 2역)

2025년 12월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강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배우 함은정의 1인 2역 변신과 역대급 악역으로 돌아온 오현경의 대립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드라마의 몰입을 도와줄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그리고 핵심 줄거리를 정리해 드립니다.

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훔친 여자(오현경)와, 그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함은정)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립니다.

'드림 그룹'이라는 재벌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짜와 진짜의 진실 게임, 그리고 사라진 손녀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극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 오현경(채화영 역)의 충격적인 임신 선언 장면

함은정 (오장미 / 마서린 역) - 1인 2역 열연

이번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생활력 강하고 따뜻한 '오장미'가 억울한 누명을 쓴 뒤, 드림그룹의 도도한 상속녀 '마서린'으로 페이스오프하여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납니다. 흑화한 함은정 배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오현경 (채화영 역) - 욕망의 빌런

"내가 갖지 못하면 부수겠어."
과거 톱스타였으나 현재는 드림그룹 회장의 며느리로 살고 있습니다. 우아한 미소 뒤에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선 살인도 서슴지 않는 최종 보스급 악역입니다.

윤선우 (강백호 역) & 박건일 (강준호 역)

윤선우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장미의 복수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직진남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박건일은 까칠한 미슐랭 셰프로, 처음엔 차갑지만 점차 장미에게 끌리며 형제간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합니다.

극의 갈등 구조는 크게 함은정 vs 오현경의 대립과 형제의 난(삼각관계)으로 나뉩니다. 특히 신분 상승을 꿈꾸는 또 다른 악녀 '진홍주(김민설)'가 함은정을 끊임없이 위기에 빠뜨리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용감무쌍 용수정>의 후속으로 시작된 <첫 번째 남자>.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저녁 7시 5분, 본방 사수로 그 진실을 확인해 보세요!

🔗 참고 링크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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